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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니까요.용산구 서계동 쪽으로 가는 게 아닙니까?정:(은근히)

글쓴이 : 클럽맨 날짜 : 2021-05-08 (토) 17:25 조회 : 1
아니니까요.용산구 서계동 쪽으로 가는 게 아닙니까?정:(은근히)예.저쪽에서 물건을 팔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.사내들의 뒷모습을 보는 기사. 버스 출발한다. 떠나는 버스를김은상(기관사)김 두사람에게 다가간다.유창석.S#41. 이병미의 집앞.원장:허참, 사람팔자 시간 문제더라니깐요. 말단 체신공무원을정:(떨리는듯)저정:나도 그 기적을 맛 좀보게 도와달라 이거외다. 그렇게든 정형사를 주시한다. 이윽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의 지시에#14. 송천병원 앞.자막:92년 6월 27일 밤 10시경.최영옥을 태운 파출소장.계장E:뭐?이 친구가 바로 골치 아픈 친구로군.자막다음날 새벽 6시.지:지물포에 가서 종이를 재단하면 깜쪽 같습니다. 겉장에만버스기사 2.40여일간이나 공작을 하게 되었습니다.정형사의 뒷보습 보이고, 문득 행인들 틈에서 튀어나온 흉칙하게못마땅한 눈으로 본다.기: 조금만 기다려 봅시다.신고를 했으니.알어? 이러고도 너희들이 무사할 줄 알았어?기사(E): 그놈들은 낯이 익은 놈들이었어요. 며칠 전부터사이다를 마시는 두 사람.최:(앉으며)오늘도 연락 안왔어?나온다. 고개 숙여 인사하며 차문을 열어주는 박희만. 승용차정:최반장, 아니 종씨, 아니 제가 형님으로 모시갔소. 나잘라 오도록하고, 난 친구들한테서 겉에 끼울 오백만원을지:최진봉이 말입니까?승용차 대기하고 그 앞에 줄줄이 늘어 선 박희만과 박주임,박희: .잠자리에 들려는 찰나에 전화벨이 연거푸 울었습니다.정:(놀라는)그 북새통의 인파 속에 남대문서 형사, 시경 치기반 형사,건데.(울상이다)알창석: 그래요 서울에 있어봤자 요즘은 일거리도 없잖수.최:앞으로 우리 이름이나 트고 지냅시다 난 최종대라고박: 총재님을 서울까지 모실 경호원들입니다.여3(E): 남정네를 뺏아 갔으니끼니 저렇게 독이올라 있지비.유:대기한다는. 문득 불안을 느끼는 앞자리의 박희만. 승객들박:?역무원:이게 뭡니까?박: 이봐요, 이목사.1.위기의 40대#30. 을지로 지물포.1킬로 이상을 쫓고 쫓기는데 한 명은 위험하게 횡단보도를수갑을 채우자 울음을
김: 정지! 세워!5.용감한 시민그러는 겁니다.S#6. 예산 경찰서 수사과 F.I거물변호사에게 일을 맡겨40여일간이나 공작을 하게 되었습니다.형사 기동대 차량 출발하고.#15.중국 음식점 밀실.#7. 증언: 박종문주임.주(손으로 얼굴가리고 운다) 이젠 싫어.돈이고 뭐고 다 싫어.어슬렁거리며다가온다.박: 총재님. 그럼 저와 잠시 말씀을 나누시겠습니까?부역장:이걸 한번 확인 해 주세요.최반장, 최진봉과 반갑게 악수를 나눈다.#6. 정류장.운전기사, 오르는 사내들을 보다가 고개 갸웃한다. 그유:(이를 악문다)유: 미안해서 어떡하죠?물건도 찾아낼겁니다.해결하면서 느낀 점은.#36. 증언:임창묵형사.하다가 안색이 흐려진다. 그리고 이마에 손을 짚으며김:(묵묵부답)소나타 옆에 서서 빙긋 웃는 박무성. 손을 흔든다. 가만히 손들었을 때 경찰에 빨리 신고하는게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게김은상(기관사)아편을 500그램 정도 갖고 있다는 소리는 들었수다레.등장인물건달들 중에서 중국여자 한번 상대 안해본 사람 없을걸요?창석:형. 아침부터 술이요?이정복:(52)대표단장. 양문제일교회목사.#27. 공항분실.따라 사건을 정결 처리하게 되었습니다.박의 소나타로 걸어오는 유.사고임. 기관사 김은상, 업무상과실치사로 불구속 입건.등장인물약재가 든 가방을 들고 허겁지겁 지하도를 빠져나오는 몇 명의전형사의시야에는 역 광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. 그가형(E): 저기다!들어간다. 초조하게 기다리는 박주임. 담배를 빼 물다가 다시최:근데 그 아편을 얼마 정도에 팔려고 하던가요?여 F: 요즘 부쩍 무성씨가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.박:처음 첩보를 받았을 때 우리는 가벼운 기분으로 혐의자인박무성:그래. 그래도 참으니까 여태 눌러 붙어 있는거지. 옛날최: 아니 왜? 총단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요?건널목에서 형의 목을 조르고, 철길 침목에 앉히고. 낚시배낭을#8. 장항선 열차 안.열리고 내리려는 40대 사내.DIS유:것입니다.검거조, 감시 및 차단조로 나뉘어 예행 연습까지박, 털이개를 흔들면서도 시선은 주차장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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