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강에서, 낙동강에서, 장진호에서, 임진강에서, 흥남부두에서, 그리고 3년간의 모든 전역에서 스러져간 14만여 명의 국군, 6만여 명의 유엔군 장병분들과부상을 입거나 포로가 되어, 잊을 수 없는 고통이 남은 48만여 명의 국군과 49만여 명의 유엔군 장병분들께 감사의 말씀을
정말 고맙습니다.